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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입학해서 즐겁게 대학생활을 하던적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마지막 학기의 전 학기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이번 학기까지 다니고 졸업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복수전공 때문에 들어야 할 과목+재수강 과목 덕택에 한 학기를 더 다니게 되었더군요. 그래도 요즘같은 불경기에 학교 더 다니면 그래도 어느 정도 학비는 줄어드니까 좀 더 공부를 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좋은 점도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그만큼 부모님께 손을 더 벌려야 한다는 걱정 또한 금치 않을 수가 없더군요.
그러면서 저의 진로 또한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지금 하고있는 복수전공이 사범대 쪽으로, 교직복수전공을 하고 있습니다. 고3때는 제 주전공에 입학해서 그 쪽 연구소로 가고 싶다는 당찬 포푸를 가지고 입학했습니다만, 지금의 저는 취업 앞에 작은 모습으로밖에는 보이지가 않네요. 몇 년 전만 해도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 목표였습니다만, 지금은 부모님 연세도 어느 정도 있고, 부모님께 계속 손 빌리기도 뭐 해서 이제는 임용고시('교사임용시험'이지만, 그만큼 패스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렇게 불리기도 합니다.) 준비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어느 방향으로 갈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에 가면 seri 작가님의 <고시생툰> 만화가 있던데, 비록 전 고시 준비생은 아닌 햇병아리 학부생입니다만, 정말 공감이 가더군요. 특히 최근에 올리신 추석편 에피소드는 정말 제 마음이 찡하더군요. 도대체 어떻게 방향을 잡았으면 좋겠는지 상담 좀 해주실 분이 계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얼굴은 웃고 있지만 눈가엔 눈물이 흐르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 있자니 좀 서글프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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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신입생들은 처음 들어온 대학생활을 한층 누리고 있을 것이고, 재학생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한잔씩 걸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들 있을겁니다. 그만큼 기다려온 개강이기에 대학교는 현재 한창 떠들썩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 활기찬 분위기를 대단히 좋아합니다.
제 막내동생 녀석도 올해 대학교에 들어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많이 들떠 있습니다. 아까도 과 개강총회에 다녀오다가 떡이 되서 돌아왔네요ㅎㅎ;; 아이구, 그러니까 조금씩 마시지 뭔...;; 뭐. 아무튼, 즐거움과 소란스러움이 끊이지가 않습니다. 4학년의 입장으로써 보기에는 참 부럽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리 친분을 가진 애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번학기에 23학점이라는, 4학년이라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학점을 신청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죠. 복수전공 중이라서요;ㅅ; 그래도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배는(?) 심정으로 다시금 마음을 굳게 가지고 이번 학기를 나아볼까 합니다. 작년보다 더 바빠질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대인관계는 유지하면서 지내볼까 합니다.
최근에 술모임이 잦아지면서 올해도 끊임없이 관련 사고도 많이 일어나더군요. 뭐든지 즐겁다 하더라도 적당히라는게 참 중요한가 봅니다. 저도 이제는 뭔가 조심해야 할 거 같더군요...^^;;
아무튼, 이런 분위기가 중간고사 보기 전까지 잘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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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가 시작한지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이 블로그도 친구 덕분에 계정을 생성한지 엊그제같은데 계속 방치해두고(뭐, 시험기간에만 항상 작성하고 그랬습니다만...;;) 이제서야 제대로 운영해볼까 합니다^^;;(그러면서 다시 또 방치해둘거잖아(응?))
그동안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저는 대학 신입생으로 입학한지 엊그제같은데, 벌써 대학 4학년 2학기(...역복학했어요;ㅅ;)를 맞았습니다만, 복수전공 덕분에 올해도 여념없이 23학점을 듣게 되었습니다. 후후후후...|||OTL
작년까지는 다행히도 제 주전공 졸업 논문을 무사히 패스하고, 이제는 내년 1학기까지 해서 복수전공 졸업시험을 무사히 패스해야 합니다. 그만큼 올해도 작년처럼, 아니 보다 좀 더 바빠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이렇게 블로깅을 하면 뭔가 마음이 놓여지네요^^*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게 고등학교 1학년 하반기 때부터였을 겁니다. 그 때 당시에 네이버에서 페이퍼(얼마 지나지 않아 블로그로 명칭 변경)에서 제가 좋아하던 만화 카페에서 활동하면서 같이 블로그를 운영했었습니다. 지금은 제가 네이버 계정을 초기화시키고 여기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만, 그때 당시 제가 쓴 글하고 지금 작성하는 이 글과 비교해 본다면, 뭔가 손발이 오글오글 거리더군요ㅋㅋ;;
아무튼, 이제부턴 예전처럼 말로만 하지 않고 정말로 시간 날 때마다 글을 적은 양이라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 전에 내 블로그를 봐 주실 분들은 있는건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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